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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미사단길, ‘2026 골목스타 가요제’ 참가자 모집

강북구 미사단길, ‘2026 골목스타 가요제’ 참가자 모집

서울 강북구 미사단길에서 시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2026 골목스타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강북구와 미사단길 상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가요제는 미사단길 가을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골목 전체가 무대가 되는 하루’를 주제로 시민들의 노래와 끼를 골목에서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마련한다.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신의 노래를 담은 3분 이내 예선 영상을 준비해 이메일 또는 개인 S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삼양동청소년아지트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삼양동청소년아지트

강북구로부터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이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삼양동청소년아지트가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청소년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삼양동청소년아지트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청소년들과 함께 삼양동 일대를 걸으며 ‘플러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플러깅은 걷거나 달리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함께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건
청년의 열정으로 물든 연신내… ‘제2회 2026 은평 청년 버스킹 페스타’ 성료

청년의 열정으로 물든 연신내… ‘제2회 2026 은평 청년 버스킹 페스타’ 성료

청년들의 열정과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은평의 거리를 채운 ‘제2회 2026 은평 청년 버스킹 페스타’​가 지난 9월 5일(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은평 청년 버스킹 페스타’는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청년과 지역주민이 거리공연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축제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은평구가 주최·주관하고, (사)청년문화진흥원과 연신내골목형상점가상인회가 협력 및
청년 20팀, 첫 수업부터 매출표…양천 '팝업 무대' 준비 시작

청년 20팀, 첫 수업부터 매출표…양천 '팝업 무대' 준비 시작

'지원금 받는 법'을 나열하러 온 게 아닙니다. 8월 19일 오후, 스크린에 처음 뜬 문장이었다. 양천구 청년 창업가들이 노트북과 수첩을 펴고 그 문장을 받아 적었다. 오는 10월 열리는 '2026년 양천 청년 팝업 데이'의 사전교육 1회차가 이날 시작됐다. 양천 청년 팝업 데이는 서울청년센터 양천이 추진하는 청년 창업 판로 개척 사업이다.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활동하는 19~39세 청년 창업가와 문화예술인이다. 본 행사는 10월 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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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음 청년’은 없다③…지원은 있는데, 나는 몰랐슈

‘쉬었음 청년’은 없다③…지원은 있는데, 나는 몰랐슈

나는 있는 지원도 모르는 ‘연결끊김 청년’새 사업만큼 제도와 사람 사이 연결 필요학생·구직자·예술인, 나는 어떤 지원 대상?“그런 돈을 준다고요?”서울시 청년수당에 관해 설명하자 인터뷰 참여자 이정민(가명) 씨가 되물었다.“아예 몰랐어요. 그런 돈을 준다는 것도 몰랐고, 제가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더 몰랐죠. 취업 관련해서 지원해주는 게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정확히 어떤 사람이 받는 건지는 찾아본 적이 없어요.”청년을 위한 제도가 없었던 것은
여기서는 잘되는데 밖에서는 안 되는 이유

여기서는 잘되는데 밖에서는 안 되는 이유

실적과 성과는 같은 말이 아니다. 실적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기록이고, 성과는 그 일이 무엇을 증명하는지에 대한 설명이다. 지역 기업의 자료를 검토하다 보면 실적은 두꺼운데 성과가 없는 경우를 자주 만난다. 한 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설명이 없어서이고, 이 둘은 전혀 다른 문제다.지역에서 시작한 기업이 상대적으로 얻기 쉬운 자산이 있다. 공공기관의 실증 기회, 지자체 파일럿 사업, 첫 거래처, 그리고 오래된 단골이다.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라면 얻기 어려
규모가 작다는 것과 확장할 수 없다는 것은 다른 말이다

규모가 작다는 것과 확장할 수 없다는 것은 다른 말이다

자본이 사업을 나누는 기준은 업종이 아니다. 같은 일을 다른 곳에서 다시 할 수 있는가다. 한 곳에서 잘되는 가게와 두 번째 매장을 열어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 가게는 전혀 다른 사업이다. 업종이 같아도 이 기준에서는 갈리고, 업종이 달라도 이 기준에서는 같은 편에 선다.그런데 제도는 창업을 다른 기준으로 나눈다. 한쪽에는 소상공인이 있고 다른 쪽에는 기술창업이 있다. 지원 대상 요건도 담당 기관도 심사 기준도 다르다. 현장에는 둘 중 어느 쪽으로도 깔끔
혼자라는 사실이 아니라, 왜 아직 혼자인지가 문제다

혼자라는 사실이 아니라, 왜 아직 혼자인지가 문제다

초기투자는 사업에 대한 판단이 아니다. 사람에 대한 판단이다. 초기 기업에는 확정된 것이 거의 없다. 제품은 바뀌고 있고 고객은 아직 적으며 매출은 몇 달 치뿐이다. 이 단계에서 유일하게 고정된 변수는 사람이고, 그래서 심사의 무게중심도 자연히 그쪽으로 옮겨 간다. 그런데 팀을 소개하는 자료는 대개 이력의 나열로 채워진다. 학교, 수상 경력, 대외활동, 이수한 교육과정이 순서대로 적힌다. 틀린 정보는 아니지만 판단의 재료가 되지는 않는다. 나열은 정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