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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JC 창립 50주년 기념 서울지구JC 와 함께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

강남JC 창립 50주년 기념 서울지구JC 와 함께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

서울강남청년회의소(회장 이재영)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개최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봉사는 서울지구청년회의소가 주관하여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1만여 마리 이상의 삼계탕을 지원한 대규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강남JC는 그 중 약 450여 마리를 분담해 강남구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강남JC는 지난 6월 20일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서울지구청년회의소 이현승 회장으로부터 삼계탕 밀키트를 전달받은 뒤, 7
김은빈 은평JC 신입회원, 제486기 학생장 당선… 따뜻한 공약과 진정성으로 리더십 발휘

김은빈 은평JC 신입회원, 제486기 학생장 당선… 따뜻한 공약과 진정성으로 리더십 발휘

한국청년회의소(JCI Korea)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개최한 제486기 신입회원훈련원에서 은평JC 소속 김은빈 신입회원이 학생장으로 당선, 양산JC 소속 김소중 신입회원이 부학생장으로 선출되었다. 특히 김소중 회원은 열정적인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최우수 로컬로 선정, 상금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신입회원훈련은 전국 240명의 신입회원들이 모여 JC의 역사와 이념을 배우고, 정회원
의왕시, 청년주간 맞아 청년성장프로젝트 성황리 진행

의왕시, 청년주간 맞아 청년성장프로젝트 성황리 진행

의왕시와 뉴팀즈(주)는 「2025 의왕시 청년주간」을 맞아 추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의 날’ 프로그램이 많은 청년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만 15세에서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의왕청년발전소(청년카페)를 거점으로 △직업 상담 및 정책 연계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청년 네트워킹 등 지역 청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청년의 날 행사에서는 △청년 고민 상담소(보
강북구 백년시장, 9월 26일–27일 레트로 감성의 야시장 '백년나이트' 개최

강북구 백년시장, 9월 26일–27일 레트로 감성의 야시장 '백년나이트' 개최

서울 강북구 백년시장이 오는 9월 26일(금)과 27일(토) 이틀간 특별한 야시장 프로젝트 '백년나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과 젊은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강북 대표 야간 문화축제로 기획되었다. '백년나이트'는 단순한 야시장을 넘어 레트로 감성과 참여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 축제다. 네온사인, 미러볼, DJ 부스로 꾸며진 스테이지존에서는 시대별 음악을 테마로 한 디제잉 퍼포먼스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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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보호의 대상 넘어 회복의 주체로 바라볼 때

위기청소년, 보호의 대상 넘어 회복의 주체로 바라볼 때

위기청소년의 현실과 기존 접근의 한계 올해 국내 청소년 인구(924세)는 약 79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5.3%에 달한다​. 이 중에는 가정 해체, 학대 피해, 가출, 학교 중단, 인터넷 중독, 비행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이른바 ‘위기청소년’이 존재한다. 위기청소년은 학업 중단이나 범죄 관여로 표면화되기도 하지만, 그 배경에는 빈곤, 가정 폭력, 정신건강 문제, 디지털 중독 등 복합적 요인이 깔려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2023년 612월)
보호의 끝이 아닌 자립의 시작, 청소년 쉼터의 역할 재조명 II

보호의 끝이 아닌 자립의 시작, 청소년 쉼터의 역할 재조명 II

위기청소년: 가정 밖으로 내몰린 아이들, 늘어나는 ‘위기’“위기청소년”은 가정 문제나 학업·사회적 부적응 등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본적 여건을 갖추지 못한 청소년을 뜻한다​. 이들은 빈곤, 가정 폭력, 학대 등 다양한 이유로 집과 학교를 벗어나 거리로 내몰리기 쉽다. 실제로 한 조사에서 청소년 600명 중 66.3%가 한 번 이상 가출을 경험했고, 최근 1년 내 가출한 경우도 40.7%에 달했다​. 가출 사유는 “부모·형제 등 가족과의 갈등”이 63
보호의 끝이 아닌 자립의 시작, 청소년 쉼터의 역할 재조명 I

보호의 끝이 아닌 자립의 시작, 청소년 쉼터의 역할 재조명 I

청소년 쉼터는 가정에서 탈출하거나 노숙 위기에 처한 위기청소년들에게 “안전망”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이 쉼터들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여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가출을 경험한 청소년 10만5665명 중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은 5827명(5.5%)에 불과하다​. 쉼터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위기청소년들이 쉼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청소년쉼터가 위기청소년 보호의 출발점이
위기청소년과 비위기청소년, 문제는 개인이 아닌 구조다

위기청소년과 비위기청소년, 문제는 개인이 아닌 구조다

서론: 같은 하늘 아래, 너무도 다른 현실 최근 한 통계에 충격적인 수치가 나왔다. 우리 사회 ‘위기청소년’이 약 5만 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반면 다수의 ‘비위기청소년’들은 평범한 일상과 교육을 누리고 있다. 똑같이 청소년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쪽은 가정과 학교 밖에서 방황하고 다른 한쪽은 안정된 환경에서 미래를 꿈꾼다. 도대체 무엇이 이들을 갈라놓았을까? 이는 단순히 개인의 잘못이나 일탈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 숫자가 말해주는 현실은 위기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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