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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개최... 6월 5일부터 작품 접수 시작
장애 주제 또는 장애인 제작 영상·오디오 콘텐츠 대상수상작은 방송 및 온라인 공개 예정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025년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출품작을 6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장애 또는 장애인을 주제로 한 영상·오디오 콘텐츠 ▲장애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 ▲짧은 영상물(숏폼) 등이며, 방송사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 응모 자격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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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탄탄제로 챌린지’ 시작... 6개월간 온라인 릴레이로 탄소중립 실천 유도
매달 탄소제로 미션 수행하면 경품 제공, 챌린지 완주자에 자전거·태블릿 증정서울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릴레이 환경캠페인 〈탄탄제로 챌린지〉를 시작했다. 챌린지는 시민들의 일상 속 기후행동을 촉진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탄탄제로 챌린지’는 ‘탄소중립’과 ‘탄탄대로’를 결합한 명칭으로, 작은 실천이 모여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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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개최... 6월 5일부터 작품 접수 시작
장애 주제 또는 장애인 제작 영상·오디오 콘텐츠 대상수상작은 방송 및 온라인 공개 예정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025년 장애인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출품작을 6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장애 또는 장애인을 주제로 한 영상·오디오 콘텐츠 ▲장애인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 ▲짧은 영상물(숏폼) 등이며, 방송사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 응모 자격은 방

‘2025 대전 0시 축제’순간포착 SNS 이벤트 진행
내달 4일까지 참여 접수...추첨 통해 100명에 음료 기프티콘 제공 대전시는 ‘2025 대전 0시 축제’ 홍보를 위해, 시민 참여형 ‘순간포착 SNS 이벤트’를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움직이는 룰렛형 이미지 영상 속에서 ‘대전 0시 축제’ 관련 그림이 나오는 순간을 포착해 캡처한 뒤, 이벤트 안내 게시글에 포함된 참여 링크를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음료 기프티콘을 경

여성가족부, ‘2025 청소년 통계’ 발표... 8개 영역 34개 지표로 청소년 삶 조명
청소년 인구부터 여가·사회참여까지,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 기대 여성가족부는 5월 27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삶과 변화를 입체적으로 분석한 ‘2025 청소년 통계’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청소년 인구, 건강, 학습·교육, 경제활동, 여가, 사회참여 의식, 안전·행동, 관계 등 8개 영역, 총 34개 지표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의 협력으로 작성됐다.▲매년 발표되는 청소년 정책 기반 통계자료 ‘청소년 통계’는 2002년부터 매년

해수부, ‘한-뉴질랜드 FTA 수산연수’ 참가자 모집... 수산계 대학생 5명 선발
7월 28일부터 4주간 뉴질랜드 연수, 항공료·교육비 전액 국비 지원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6월 9일부터 ‘2025년도 수산계 대학생 훈련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추진되는 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수산 관련 학과 대학생에게 선진 수산기술 교육과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7월 28일부터 4주간 뉴질랜드서 진행 연수는 7월 28일부터 4주간 뉴질랜드 현지에서 실시되며, 참
COLUMN

위기청소년, 보호의 대상 넘어 회복의 주체로 바라볼 때
위기청소년의 현실과 기존 접근의 한계 올해 국내 청소년 인구(924세)는 약 79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5.3%에 달한다. 이 중에는 가정 해체, 학대 피해, 가출, 학교 중단, 인터넷 중독, 비행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이른바 ‘위기청소년’이 존재한다. 위기청소년은 학업 중단이나 범죄 관여로 표면화되기도 하지만, 그 배경에는 빈곤, 가정 폭력, 정신건강 문제, 디지털 중독 등 복합적 요인이 깔려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2023년 612월)

보호의 끝이 아닌 자립의 시작, 청소년 쉼터의 역할 재조명 II
위기청소년: 가정 밖으로 내몰린 아이들, 늘어나는 ‘위기’“위기청소년”은 가정 문제나 학업·사회적 부적응 등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본적 여건을 갖추지 못한 청소년을 뜻한다. 이들은 빈곤, 가정 폭력, 학대 등 다양한 이유로 집과 학교를 벗어나 거리로 내몰리기 쉽다. 실제로 한 조사에서 청소년 600명 중 66.3%가 한 번 이상 가출을 경험했고, 최근 1년 내 가출한 경우도 40.7%에 달했다. 가출 사유는 “부모·형제 등 가족과의 갈등”이 63

보호의 끝이 아닌 자립의 시작, 청소년 쉼터의 역할 재조명 I
청소년 쉼터는 가정에서 탈출하거나 노숙 위기에 처한 위기청소년들에게 “안전망”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이 쉼터들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여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가출을 경험한 청소년 10만5665명 중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은 5827명(5.5%)에 불과하다. 쉼터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위기청소년들이 쉼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청소년쉼터가 위기청소년 보호의 출발점이

위기청소년과 비위기청소년, 문제는 개인이 아닌 구조다
서론: 같은 하늘 아래, 너무도 다른 현실 최근 한 통계에 충격적인 수치가 나왔다. 우리 사회 ‘위기청소년’이 약 5만 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반면 다수의 ‘비위기청소년’들은 평범한 일상과 교육을 누리고 있다. 똑같이 청소년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쪽은 가정과 학교 밖에서 방황하고 다른 한쪽은 안정된 환경에서 미래를 꿈꾼다. 도대체 무엇이 이들을 갈라놓았을까? 이는 단순히 개인의 잘못이나 일탈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 숫자가 말해주는 현실은 위기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