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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AI/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서울광역청년센터–㈜메타코드에이치 업무협약 체결

청년 AI/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서울광역청년센터–㈜메타코드에이치 업무협약 체결

서울광역청년센터는 7월 17일, 청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메타코드에이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의 기술 전문성과 공공의 정책 실행 기반을 결합해, 청년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한다. ㈜메타코드에이치는 AI/데이터 분야의 교육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광역청년센터에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온라인 수강권 등 교육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이다. ㈜메타코드에이치는 이번 협
청년의 디지털 마음건강을 위해 서울광역청년센터-서울스마트쉼센터 업무협약 체결

청년의 디지털 마음건강을 위해 서울광역청년센터-서울스마트쉼센터 업무협약 체결

서울광역청년센터는 7월 16일, 서울스마트쉼센터와 청년의 디지털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겪는 청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등 정책 연계를 위해 체결됐다. 스마트쉼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소속 기관으로, 전국 18개 센터를 운영하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전문 상담을 수행하고 있다. 유아부터 고령층까지 내방·전화·가정방문 등을 통한 맞춤형
청년 건강을 위한 따뜻한 동행,  서울광역청년센터–㈜에스엘존 업무협약 체결

청년 건강을 위한 따뜻한 동행, 서울광역청년센터–㈜에스엘존 업무협약 체결

서울광역청년센터는 7월10일 ㈜에스엘존(유기농본)과 청년의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년 건강권 향상과 일상 복지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연계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청년 대상 여성용품 등 물품 및 서비스 기부 지원 ▲청년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에스엘존은 이번 협약의 첫 단계로 1천만 원 상당의 유기농 순면 커버 여성용품(유기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페스타 성황리 개최…첫날 43명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 현장 방문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페스타 성황리 개최…첫날 43명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 현장 방문

서울시가 개최한 ‘서울 청년 취업 멘토링페스타’가 지난 19일 성동구 성수동 ‘더 가베’에서 시작돼 청년 취업 지원에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서울청년센터 은평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목을 받았다. 서울청년센터 은평은 이날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43명을 이끌고 행사장을 찾았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의 구직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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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보호의 대상 넘어 회복의 주체로 바라볼 때

위기청소년, 보호의 대상 넘어 회복의 주체로 바라볼 때

위기청소년의 현실과 기존 접근의 한계 올해 국내 청소년 인구(924세)는 약 79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5.3%에 달한다​. 이 중에는 가정 해체, 학대 피해, 가출, 학교 중단, 인터넷 중독, 비행 등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이른바 ‘위기청소년’이 존재한다. 위기청소년은 학업 중단이나 범죄 관여로 표면화되기도 하지만, 그 배경에는 빈곤, 가정 폭력, 정신건강 문제, 디지털 중독 등 복합적 요인이 깔려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2023년 612월)
보호의 끝이 아닌 자립의 시작, 청소년 쉼터의 역할 재조명 II

보호의 끝이 아닌 자립의 시작, 청소년 쉼터의 역할 재조명 II

위기청소년: 가정 밖으로 내몰린 아이들, 늘어나는 ‘위기’“위기청소년”은 가정 문제나 학업·사회적 부적응 등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본적 여건을 갖추지 못한 청소년을 뜻한다​. 이들은 빈곤, 가정 폭력, 학대 등 다양한 이유로 집과 학교를 벗어나 거리로 내몰리기 쉽다. 실제로 한 조사에서 청소년 600명 중 66.3%가 한 번 이상 가출을 경험했고, 최근 1년 내 가출한 경우도 40.7%에 달했다​. 가출 사유는 “부모·형제 등 가족과의 갈등”이 63
보호의 끝이 아닌 자립의 시작, 청소년 쉼터의 역할 재조명 I

보호의 끝이 아닌 자립의 시작, 청소년 쉼터의 역할 재조명 I

청소년 쉼터는 가정에서 탈출하거나 노숙 위기에 처한 위기청소년들에게 “안전망”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이 쉼터들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여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가출을 경험한 청소년 10만5665명 중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은 5827명(5.5%)에 불과하다​. 쉼터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위기청소년들이 쉼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청소년쉼터가 위기청소년 보호의 출발점이
위기청소년과 비위기청소년, 문제는 개인이 아닌 구조다

위기청소년과 비위기청소년, 문제는 개인이 아닌 구조다

서론: 같은 하늘 아래, 너무도 다른 현실 최근 한 통계에 충격적인 수치가 나왔다. 우리 사회 ‘위기청소년’이 약 5만 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반면 다수의 ‘비위기청소년’들은 평범한 일상과 교육을 누리고 있다. 똑같이 청소년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한쪽은 가정과 학교 밖에서 방황하고 다른 한쪽은 안정된 환경에서 미래를 꿈꾼다. 도대체 무엇이 이들을 갈라놓았을까? 이는 단순히 개인의 잘못이나 일탈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다. 숫자가 말해주는 현실은 위기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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