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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송지은 부부,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서울의 행복 전할 것”
문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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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박위·배우 송지은 부부, 서울시 공식 홍보대사로 나선다
서울시가 새로운 홍보대사로 유튜버 박위와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 부부를 위촉했다. 두 사람의 위촉 소식은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알려졌으며, ‘서울시 홍보대사가 되던 날, 우리에게 생긴 특별한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위촉 현장과 소감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박위는 위촉식에 앞서 "진짜 긴장된다"며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냈다. 반면 송지은은 남편 박위와 함께 위촉식에 참석하게 된 기쁨을 전하며 “오빠랑 같이 가니까 떨리진 않는다. 혼자 갔으면 떨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위촉식에서 단상에 올라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으며, 서울시를 상징하는 해치 캐릭터 인형도 선물로 받았다.
송지은은 "너무 영광이다. 가문의 영광 굴비"라고 유쾌하게 소감을 전했다. 결혼 9개월 차인 송지은은 “결혼해 보니까 너무 좋다. 서울에 행복한 가정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
박위 역시 “서울을 참 좋아하고 사랑한다”며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7일 진행된 공식 위촉식을 통해 박위·송지은 부부 외에도 배우 김석훈, 방송인 엄지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그룹 엔하이픈, 장애인 음악그룹 하츠투하츠 등 총 7팀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박위·송지은 부부는 앞으로 서울시의 신혼부부·청년 정책을 홍보하는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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