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테일,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댕카프(DAENGCARF)' 선보여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기업 코어테일(CORETAIL)이 자체 브랜드 '댕카프(DAENGCARF)'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첫 제품은 반려견의 목에 두르는 스카프다.
댕카프는 '댕댕이'와 '스카프'를 더한 이름의 브랜드로, 산책과 외출은 물론 기념 촬영과 선물까지 반려견의 일상 전반에 함께하는 제품을 지향한다. 코어테일은 화려한 장식보다 보호자가 매일 손이 가는 '일상의 한 장'을 브랜드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의 출발점은 기획 회의가 아니라 산책길이었다. 코어테일은 반려견과 함께 살아온 보호자의 자리에서 브랜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에게 어울리는 스카프를 찾다가 번번이 빈손으로 돌아왔던 아쉬움이 첫 제품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특히 체형이 큰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일수록 선택지가 좁았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면서 반려견 의류와 액세서리 수요도 세분화되고 있지만, 시중 제품 상당수는 여전히 소형견 규격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 코어테일의 설명이다.
그래서 댕카프는 소형견부터 대형견까지, 체형이 저마다 다른 아이들 모두에게 맞는 한 장을 목표로 사이즈를 갖췄다. 사이즈마다 목둘레를 실제로 재어 안내하는 것도 같은 마음에서다. 직접 대보고 고를 수 없는 보호자가 '우리 아이한테도 맞을까' 하고 망설이지 않기를 바랐다는 설명이다. 사이즈 구성은 견종과 체형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넓혀 나갈 방침이다.

제품은 ▲매듭을 묶지 않고 채우고 풀 수 있는 스냅 단추 방식 ▲목에 닿는 부위의 봉제 마감 정돈 ▲자수·스트라이프·도트·체크 등 견종과 털색에 두루 어울리는 패턴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코어테일은 원단 선정부터 봉제·마감까지 제조 전 과정을 국내에서 진행하며 소재와 마감 품질을 직접 관리한다. 제품 기획과 디자인, 제조, 유통을 한 회사 안에서 수행하는 구조여서 보호자의 의견을 제품 개선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어테일 관계자는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도 매일 강아지와 산책하는 보호자"라며 "우리 아이에게 맞는 것이 없어 아쉬웠던 마음에서 시작한 브랜드"라고 말했다. 이어 "체형이 크든 작든 모든 아이가 꼭 맞는 한 장을 두를 수 있게 하는 것이 댕카프의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코어테일은 댕카프를 시작으로 반려견의 일상에 함께하는 제품군과 패턴 구성을 순차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편, 코어테일(CORETAIL)은 2026년 서울 양천구에 설립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기업이다. 반려견과 보호자의 일상에 함께하는 제품을 기획·제작하며, 브랜드 댕카프(DAENGCARF)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