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빈 은평JC 신입회원, 제486기 학생장 당선… 따뜻한 공약과 진정성으로 리더십 발휘

한국청년회의소(JCI Korea)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세종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개최한 제486기 신입회원훈련원에서 은평JC 소속 김은빈 신입회원이 학생장으로 당선, 양산JC 소속 김소중 신입회원이 부학생장으로 선출되었다. 특히 김소중 회원은 열정적인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최우수 로컬로 선정, 상금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신입회원훈련은 전국 240명의 신입회원들이 모여 JC의 역사와 이념을 배우고, 정회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였다. 학생장 선거는 신입회원들의 리더십과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개원식 전부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은평JC의 김은빈 학생장은 **“여러분의 첫 추억을 기록하는 학생장이 되겠다”**며 ▲신입회원 단톡방 개설 ▲3개월마다 동기모임 개최 ▲모임 사진 인화 및 포토앨범 제작 ▲명함 파일화 및 업종·지역별 정리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4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함께 “세월을 놓치지 말고 오늘을 기록해야 한다”는 개인적 경험을 녹여낸 연설은 큰 울림을 주었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학생장에 당선됐다.

양산JC의 김소중 부학생장은 성실한 태도와 차별화된 캠페인 전략으로 신입회원들의 주목을 끌었으며, 그 과정이 최우수 로컬 캠페인으로 평가받아 상금까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JC 유명일 연수원장은 격려사에서 “신입회원훈련원은 JC인의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자리”라며, “오늘의 열정과 다짐이 앞으로 각자의 지방JC와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 “학생장과 부학생장으로 당선된 두 회원을 비롯해, 전국 신입회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