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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콩 수매 대금 지급 지연 인정 "이번 주 중 정산 완료"
정도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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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콩 수매 대금 지급이 늦어지고 있다는 농민신문의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농민신문은 2월 2일 기사에서 지난 12월부터 예산 부족으로 콩 수매 대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으며, 임실 등 일부 지역에서는 수매 등록조차 막혀 농가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논 콩 생산 증가에 맞춰 수매 규모를 6만 톤으로 계획하고 2026년 콩 비축 예산 역시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입이 발생해야 지출이 가능한 기금의 특성상 운용 가능한 자금이 일시적으로 부족해 대금 지급 시기가 늦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30일 농안기금을 각 수매 참여기관에 교부하고 배정했으며, 각 기관에서는 수매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신속히 대금 지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에 지연된 대금은 이번 주 중으로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수매 이행 현황 등을 고려하여 수매가 완료될 때까지 통상 4차에 걸쳐 지역 간 약정 물량을 재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산 수매 물량에 대한 2차 재배정 역시 지난 1월 30일 완료되었으며, 특히 기사에서 언급된 전북 지역에는 2,612톤을 추가 배정하여 증가한 수매 수요에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 각 수매 참여기관과 소통하며 국산 콩 수매 및 대금 지급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도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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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콩수매#농안기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