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주 위원장, 한미동맹 미래세대 교류의 중심에 서다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가 청년 세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발대식은 2025년 9월 13일 오후 4시,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GIDC광명역 2202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제1대 청년위원회가 꾸려졌으며, 초대 청년위원장으로 강동주 위원장(주식회사 커넥트리 대표이사)이 선출됐다. 최효성 수석부위원장과 홍성수 사무국장을 비롯해 총 36명의 위원이 함께하며, 향후 청년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동주 위원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청년위원회는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연결하는 가교”라며 “청년들이 굳건한 한미동맹을 이어받아 더 큰 교류와 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모든 위원들과 함께 민간 외교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 서동진 이사장과 우영준 총괄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년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서동진 이사장은 축사에서 “오늘 청년위원회의 출범은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며 “한미동맹의 가치는 현재 세대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가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청년위원회가 한미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는 이번 청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대한민국과 미국 간의 굳건한 동맹을 바탕으로, 청년층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민간 외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위원회 발대식은 강동주 위원장을 중심으로 청년 세대가 한미동맹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