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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프리미엄은 비싼 것이 아니라, 가격보다 높은 가치입니다”… 이광일 리프리랩 대표, RE:PRE로 ‘생활 속 프리미엄’을 다시 정의하다

노정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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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RE로 ‘생활 속 프리미엄’을 다시 정의하다 만족감·차별화·혜택·자부심 4가지 관점으로 프리미엄 가치 재해석

[한국시민방송 = 노정호 기자] 프리미엄이라는 단어는 오랫동안 ‘비싼 것’, ‘고급스러운 것’, ‘특별한 사람만 누리는 것’처럼 소비되어 왔다. 그러나 소비자의 기준은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가격이 높은 제품보다, 내가 지불한 비용 이상의 만족과 경험을 주는 브랜드가 선택받는 시대가 됐다.

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주식회사 리프리랩의 이광일 대표는 프리미엄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그가 이끄는 브랜드 리프리는 ‘RE PREMIUM’, 즉 ‘프리미엄을 재정의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 대표가 말하는 프리미엄은 단순한 가격의 문제가 아니다.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순간 느끼는 만족감, 다른 제품과 구분되는 차별화,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그리고 브랜드를 사용하는 데서 오는 자부심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비싼 것이 아니라, 가격보다 높은 가치

이광일 대표가 바라보는 프리미엄의 핵심은 명확하다. “가격보다 높은 가치”다.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때 더 이상 기능만 보지 않는다. 사용 전 기대감, 사용하는 순간의 감각, 사용 후 남는 만족감까지 하나의 경험으로 평가한다. 같은 제품군 안에서도 고객은 더 좋은 이유, 다시 선택할 이유, 주변에 추천할 이유를 찾는다. 리프리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했다.

브랜드명에는 ‘다시 바라보고, 다시 정의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익숙한 제품이라도 고객의 일상 속 불편을 다시 관찰하고, 그 불편을 더 나은 경험으로 바꾸겠다는 의지가 브랜드의 방향성이다.

 

스포츠 웻타월, 운동 후 불편함에서 출발한 첫 제품

리프리가 선보이는 대표 제품군은 스포츠 웻타월이다. 운동을 마친 뒤 바로 샤워하기 어려운 상황, 야외활동 중 땀과 찝찝함을 빠르게 정리하고 싶은 순간, 이동 중에도 상쾌함을 유지하고 싶은 상황은 누구에게나 익숙하다. 그러나 기존 물티슈나 일반 수건만으로는 운동 후의 불편함을 충분히 해결하기 어렵다.

 

리프리 스포츠 웻타월은 이 같은 생활 속 장면에서 출발했다. 단순히 닦는 제품이 아니라, 운동 후 고객이 느끼는 불쾌감과 번거로움을 줄이고 상쾌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이 대표는 제품을 기획할 때 기능만 보지 않았다. 고객이 언제 사용하는지, 어디에서 꺼내는지, 사용 후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까지 함께 고민했다. 리프리가 말하는 프리미엄은 바로 이런 세밀한 사용 경험에서 완성된다.

 

기획자의 시선으로 만든 브랜드

이광일 대표의 강점은 제품을 단순한 상품으로 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는 브랜드를 고객 경험의 총합으로 바라본다. 제품명, 패키지, 메시지, 사용 장면, SNS 콘텐츠, 브랜드 스토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한다. 특히 리프리는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제품 개발 과정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이는 단순한 판매 전략이 아니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이해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를 납득하게 만드는 과정이다. 많은 신생 브랜드가 제품을 먼저 내놓고 홍보를 시작하지만, 리프리는 브랜드의 기준을 먼저 세운다. “우리가 말하는 프리미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한 뒤 제품을 설명한다. 이 점이 리프리를 일반적인 생활용품 브랜드와 구분 짓는 지점이다.

 

만족감, 차별화, 혜택, 자부심

리프리가 제시하는 프리미엄의 4가지 기준은 만족감, 차별화, 혜택, 자부심이다. 만족감은 고객이 제품을 사용한 뒤 느끼는 즉각적인 감정이다. 차별화는 비슷한 제품 사이에서 리프리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혜택은 고객의 일상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기능적 가치다. 자부심은 그 브랜드를 선택했다는 심리적 만족이다. 이 네 가지 기준은 소비재 브랜드가 오래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단순히 한 번 팔리는 제품이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기능과 감성이 함께 설계되어야 한다. 이광일 대표가 리프리를 통해 만들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웻타월 브랜드가 아니다. 일상 속 작은 불편을 프리미엄 경험으로 바꾸는 생활 웰니스 브랜드다.

 

고객의 일상 속 미세한 불편을 해결하는 브랜드

프리미엄은 거창한 곳에만 있지 않다. 운동 후 땀을 닦는 순간, 야외활동 뒤 몸을 정리하는 순간, 이동 중 상쾌함을 되찾는 순간에도 프리미엄은 존재할 수 있다. 이광일 대표가 주목한 것은 바로 이런 작지만 분명한 불편함이다.

 

좋은 브랜드는 고객에게 “왜 이제야 나왔을까”라는 반응을 만든다. 리프리는 스포츠 웻타월을 통해 그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고객이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불편을 찾아내고, 그 순간의 경험을 더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바꾸는 것. 이것이 리프리랩이 추구하는 방향이다.

 

신생 브랜드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자산은 철학

이 대표의 행보에서 눈에 띄는 점은 제품보다 철학을 먼저 말한다는 것이다. 소비재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다. 비슷한 제품은 빠르게 등장하고, 가격 경쟁은 쉽게 시작된다. 그러나 브랜드 철학이 분명한 기업은 단순한 가격 비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리프리는 ‘프리미엄을 재정의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가격 경쟁이 아니라 가치 경쟁을 선택했다. 이 전략은 신생 브랜드에게 특히 중요하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기억하는 이유는 제품의 기능만이 아니라, 그 브랜드가 어떤 기준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는지에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경험의 확장

리프리의 다음 과제는 브랜드 경험의 확장이다. 스포츠 웻타월을 시작으로 운동, 야외활동, 여행, 일상 회복, 웰니스 영역까지 고객 접점을 넓혀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제품군을 늘리는 속도가 아니라, 리프리가 말하는 프리미엄 기준이 모든 제품과 콘텐츠에 일관되게 적용되는 것이다.

 

이광일 대표가 만들어가는 리프리는 아직 시작 단계의 브랜드다. 그러나 그 출발점은 분명하다.
프리미엄을 가격이 아닌 가치로 다시 정의하는 것.
고객의 작은 불편을 발견하고 더 나은 경험으로 바꾸는 것.
제품을 넘어 브랜드의 이유를 설명하는 것.

소비자는 이제 단순히 좋은 제품을 찾지 않는다.
자신의 일상에 더 나은 감각과 만족을 더해줄 브랜드를 찾는다.

리프리가 던진 질문은 그래서 의미 있다.

 

“프리미엄이란 무엇인가.”

 

그 질문에 대한 이광일 대표의 답은 명확하다.
비싼 것이 아니라, 고객이 지불한 가격보다 더 큰 가치를 느끼게 하는 것.
그것이 리프리 (RE:PRE)가 다시 정의하는 프리미엄이다.

홈페이지 : https://repre.co.kr/

노정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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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리프리랩#rep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