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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본회의서 재석 276명 중 267표로 선출… "6월 내 원 구성·국정과제 입법" 강조

정도운 편집국장
입력
후반기 국회의장에 조정식… 22대 국회 하반기 출범

22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새 국회의장이 정해졌다.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어 조정식 의원을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했다. 표결 결과 재석 의원 276명 가운데 267표의 찬성을 얻었다. 압도적인 지지 속에 선출된 것이다.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사진출처 : 나무위키)

국회의장은 국회를 대표하고 본회의를 주재하는 입법부의 수장이다. 앞서 전반기 의장을 맡았던 우원식 의장의 임기가 지난달 29일로 끝나면서, 후반기를 이끌 새 의장 선출이 과제로 남아 있었다.

 

새 의장은 취임과 함께 국회 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 6월 안에 상임위원회 구성을 비롯한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미뤄져 온 국정과제 입법을 연내에 처리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앞서 무산됐던 개헌 논의를 다시 이어가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의지도 내비쳤다.

 

국회 후반기는 산적한 과제를 안고 출발한다.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여야 협상이 남아 있고, 지방선거 이후의 정국을 어떻게 풀어갈지도 시험대에 올라 있다.

 

의장 선출로 후반기 국회의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남은 임기 동안 국회가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정도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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