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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 청년기업 20팀 찾는다…양천, 10월 '팝업 무대' 연다

정도운 편집국장
입력
청년 정책제안서 출발한 「양천 청년 팝업 데이」…이달 24일까지 20팀 모집, 교육·심사 거쳐 최종 10팀 운영

「양천 청년 팝업 데이」가 오는 10월 문을 연다. 지역 청년들이 낸 정책 제안이 실제 행사로 이어진 사업이다. 서울청년센터 양천은 이 무대에 함께할 청년 창업가와 문화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팝업 데이는 청년 창작자가 브랜드를 알리고 작품을 선보이는 실전형 행사다. 전시에 그치지 않는다. 참여팀이 상품과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며 고객 반응을 확인하는 자리다. 지역 상권과 연계하고, 청년정책도 함께 알린다는 취지다.

▲  「양천 청년 팝업 데이」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모집 기간은 7월 6일부터 24일까지다.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학교 등 활동 기반을 둔 청년 창업가 또는 문화예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은 연령 상한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이번에 뽑는 20팀은 사전교육을 함께 받을 팀이다. 20팀 내외가 8~9월 창업교육과 심사를 거치고, 이 가운데 최종 10팀 내외가 10월 팝업 무대에 오른다. 참여는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다. 판매·홍보와 전시·체험, 창작 체험·원데이클래스 등으로 부스를 꾸린다.

 

참여팀이 받는 건 세 가지다. 창업교육 3회와 전문가 멘토링 2회, 그리고 팝업 부스다. 교육은 부스 연출을 다루는 VMD(비주얼 머천다이징), 브랜딩·홍보 마케팅, 가격전략·수익 설계 세 갈래로 짜였다. 상품 스토리텔링부터 SNS 콘텐츠 전략, 원가 계산과 가격 심리학까지 현장에 바로 쓰는 내용이다.

 

팝업 데이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장소는 행복한백화점 앞 야외광장이다. 운영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신청은 서울청년센터 양천 블로그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angcheon@syc.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서류는 하나의 폴더에 '팝업_이름(팀명)'으로 압축해 낸다. 공고문과 제출서류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청년의 아이디어가 시월 광장에서 어떤 얼굴을 내밀지. 접수는 이달 24일까지다.

 

문의는 서울청년센터 양천(☎ 02-2062-8826).

정도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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