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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성이 모여 생명의 온기로"… 밀양청년새마을연대 남승일 회장,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및 전국구 후원 전달 성료

노정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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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의령, 하동, 고성 등 전국 청년새마을연대의 자발적 후원 이어져 '눈길'

[한국시민방송 = 노정호 기자] 최근 유기 동물 증가와 보호소의 열악한 환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청년들의 따뜻한 연대가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밀양청년새마을연대(회장 남승일)는 지난 2월 8일, 생명의 소중함을 나누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관내 유기견 보호소에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 유기견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밀양청년새마을연대는 앞서 2월 6일까지 유기견 보호를 위한 수건 및 강아지 간식 등 필수 후원 물품을 모집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밀양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청년새마을연대 네트워크가 십시일반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청년새마을연대(부회장 노정호)에서 강아지 간식 대용량 3개를 지원한 것을 비롯해, ▲의령청년새마을연대(회장 제해웅) 수건 29장 ▲하동청년새마을연대(회장 김형태) 강아지 간식 대용량 5kg ▲고성청년새마을연대(회장 김대웅) 수건 50장이 전달되었다.

주관측인 밀양청년새마을연대 남승일 회장 및 회원들 역시 수건 150장과 강아지 간식 및 의류 30개를 모았으며, 이지현 총무의 지인(김해)도 수건 12장과 습식 간식 26캔을 보내오는 등 전국 각지에서 정성 어린 손길이 이어졌다.

이번 연대 활동에 물품 후원으로 뜻을 함께한 서울청년새마을연대 노정호 부회장(현 정도인스마트컨설팅 대표)은 "전국 밀양새마을연대 회원분들과 함께 이렇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활동에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유기견 아이들이 조금 더 포근한 환경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양청년새마을연대 남승일 회장은 "작지만 소중한 실천이 모여 유기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각박해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생명을 향한 전국 청년들의 따뜻한 연대와 실천이 얼어붙은 지역 사회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이고 있다.

노정호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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