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지T(아지트), 제2회 위기청소년 현황포럼 개최
위기청소년 특성을 이해하고 교육 및 인식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한 포럼으로 2회차 현재 진행중
위기청소년(危機靑少年)
복지분야에서 사용되는 단어로 국립국어원에서는,
학교생활에 부적응하거나 직업인으로 이행하는 데 성공하지 못해 사회에 온전히 기여하기 힘든 청소년. 또는 가정에서 폭력을 당하거나 방임되어 신체적·정신적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가톨릭 청소년 이동 쉼터, 서울A지T(아지트)는 2024년 12월 23일(월) 명동성당 꼬스트홀(문화관)에서 '제2회 위기청소년 현황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23년 12월 15일 열렸던 '제1회 위기청소년 현황 포럼'과 동일한 주제와 목표로, '위기 청소년의 특성에 대한 이해: 위기 청소년 교육과 인식 개선 방향 모색을 중심으로'를 진행한다.
제2회 위기청소년 현황 포럼은 실무자와 자원 활동가분들이 중심이 되어, 위기 청소년의 현황 공유와 중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교육과 인식 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련의 토론 과정을 통해 도출해낸 결과는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전반적 영역에서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되어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톨릭 청소년 이동 쉼터 서울A지T(아지트)는 '아이들을 지켜주는 버스'라는 의미로 2019년도 특별 제작되었으며, 정부 지원금 없이(재) 서울 청소년 가톨릭청소년회의 법인지원금 100%로 운영되고 있는 가톨릭 법인 직영 운영 단체이다.
청소년 복지 지원법 제16조에 의거하여, 신체적, 인지적, 정신적 측면에서 청소년들에 대한 가출 및 비행을 예방, 가출 청소년의 긴급생활지원, 선도, 건전한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지원을 수행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