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휴먼 인사이트

(2026 지방선거 기획보도) 당신의 진짜 이야기로 바뀌는 서울 만들어가겠습니다.

KCB(한국시민방송) 기자
입력
수정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심재학 - 서울시 전체를 무대로, 시민의 삶에서 출발하는 정치 - 청년과 주민의 진짜 이야기가 정책이 되는 정치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심재학

"당신의 진짜 이야기로 바뀌는 서울 만들어가겠습니다."

 

Q1) 후보자 소개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심재학입니다.

저는 서울 은평구를 기반으로 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현장에서 정치를 배워왔습니다. 2016년 광화문 촛불 이후 민주당에 입당해 20대를 민주당과 함께 보냈고, 박주민 국회의원실 비서관과 정당 활동을 거치며 정치의 기본을 익혔습니다. 지금은 사단법인 대표로서 서울을 중심으로 청년과 지역을 잇는 공익적 정책사업을 수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시 전체를 무대로, 시민의 삶에서 출발하는 정치, 특히 청년과 주민의 진짜 이야기가 정책이 되는 정치를 하고자 서울시의회 비례대표에 도전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은평갑 대학생위원장 시절 심재학후보

Q2) 이번 출마를 결심하게 된 개인적·정치적 계기를 알려주세요.

 제가 이번 출마를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서울의 실적주의의 낡은 청년정책을 바꾸고, 시민의 삶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는 행정의 방식을 바꾸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역에서 청년들을 만나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공 현장에서 정책사업을 수행하면서 서울시 정책의 한계를 현장에서 체감해왔습니다. 지금 서울의 청년정책은 청년의 삶을 너무 좁고 단선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청년의 현실은 단순히 일자리 하나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주거의 불안정, 관계의 단절, 번아웃, 미래를 설계할 시간의 부족, 실패 이후 다시 시작할 기회의 부재까지 모두 복합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그런데 정책은 여전히 행정이 정해 놓은 틀 안에서 사람들을 맞추려는 방식으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청년과 주민을 행정의 관리 대상이 아니라, 서울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단지 이야기를 듣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이야기가 실제 정책과 예산, 그리고 도시의 변화로 이어지는 서울을 만들고 싶어서 이번 선거에 나섰습니다.

 

Q3) 지역에서 가장 중요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와, 그 문제가 발생한 원인, 현재 상황을 설명해 주세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문제는 서울의 정책이 시민의 삶, 즉 이야기를 충분히 입체적으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청년들은 지금 취업, 주거, 부채, 고립감, 번아웃, 관계 단절, 미래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민들 역시 자신의 삶과 지역의 문제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다는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 정책은 여전히 측정하기 쉬운 성과나 단기적인 결과 중심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삶의 회복, 관계의 형성, 지역 안에서의 소속감, 실패 이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반 같은 요소들은 정책의 중심에 놓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문제는 단순히 지원 규모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정책 철학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을 정책의 수혜자나 대상 정도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정책을 함께 만들고 서울의 방향을 함께 결정하는 주체로 바라봐야 합니다. 저는 서울이 행정의 목소리만 큰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진짜 이야기가 더 크게 들리는 도시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심재학

Q4) 위 문제를 포함해, 이번에 추진하고 싶은 핵심 공약과 실행 방안을 알려주세요.

 저는 이번 선거에서 세 가지를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청년수당 2.0을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청년수당을 단순한 지원금 제도가 아니라, 서울이 청년의 시간을 사는 정책으로 바꾸고자 합니다. 박원순 전 시장님 시절, 청년수당의 초기 철학은 분명했습니다. 생계에 쫓겨 무작정 일터로 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삶의 방향을 고민할 6개월 주는 것입니다. 청년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당장의 결과를 재촉받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다시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180일의 갭이어입니다. 저는 청년수당 2.0을 통해 서울시가 청년에게 빨리 무엇이 되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을 시간을 보장하겠다고 말하는 정책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현행 월 50만 원 × 6개월의 기본 구조는 유지하되, 매달 제출하는 증빙 방식을 전면적으로 바꾸겠습니다. 단순히 형식적인 활동 내역을 확인하는 수준이 아니라, 청년이 한 달 동안 어떤 회복을 했는지, 어떤 작은 도전을 했는지, 어떤 관계를 만들었는지, 지역 안에서 어떤 경험을 쌓았는지를 담아내는 일상 포트폴리오 인증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심리상담, 생활 리듬 회복, 동네 기반 프로젝트 참여, 새로운 진로 탐색, 자율적인 배움과 관계 형성 같은 과정도 정책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로 인정받게 하겠습니다. 청년이 빨리 성과를 내야만 인정받는 구조가 아니라, 삶을 다시 세우는 과정 자체가 존중받는 구조로 바꾸겠습니다.

 

둘째, 청년정책의 기준 자체를 바꾸겠습니다.

 지금의 청년정책은 취업이나 창업처럼 눈에 보이는 결과 중심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청년의 삶은 훨씬 더 복합적입니다. 저는 청년정책의 성과를 일상 회복, 자기탐색, 관계 형성, 지역사회 참여, 진로·일 경험 축적의 다섯 가지 영역으로 확장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은 단순히 몇 명이 취업했는가만으로 평가되어서는 안 됩니다. 상담 참여, 자기주도 활동, 작은 프로젝트의 경험, 지역사회와의 연결, 삶의 안정감 회복 같은 변화도 중요한 정책 성과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저는 청년정책 평가체계에서 과정 중심 성과를 절반 이상 반영하는 방향으로 전환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시가 해마다 청년의 삶이 실제로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시민에게 보여줄 수 있는 청년 삶 지표 보고 체계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이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정책 형성의 주체가 되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서울에는 주민자치회, 청년 참여기구, 시민참여예산 같은 제도가 있지만, 아직은 형식적인 의견수렴에 머무는 한계도 있습니다. 저는 이 구조를 바꿔서 청년과 주민이 정책이 다 만들어진 뒤 의견만 내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함께 설계하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25개 자치구별 청년·주민 정책원탁회의정례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주민자치회, 청년 참여기구, 시민참여예산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에서 발굴한 의제가 실제 정책 초안과 예산 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강화하겠습니다. 나아가 시민과 청년이 제안한 의제에 대해 서울시가 30일 이내 공식 답변하고, 검토·반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시스템도 추진하겠습니다.

 정책은 다 만들어놓고 마지막에 의견만 묻는 방식이 아니라, 시민이 처음부터 함께 만드는 구조로 바뀌어야 합니다. 저는 청년수당 2.0, 청년정책 평가기준의 전환, 시민참여의 실질화를 통해 당신의 진짜 이야기가 가득한 서울, 그리고 그 이야기가 실제 정책과 예산이 되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 (좌)문재인 전대통령, (우)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심재학

Q5) 후보자님의 정치 활동(또는 공공활동)에서 가장 큰 강점(경험 또는 성과)은 무엇인가요?

 

 저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의 언어를 정책의 언어로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책상 위에서만 정치를 배운 사람이 아닙니다. 지역에서 청년을 만나고, 주민과 함께하고, 공익적 사업과 정부정책사업을 직접 기획·운영하면서 무엇이 삶에 실제로 필요한지 가까이에서 확인해왔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보여주기식 정책이고, 무엇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인지 분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강점은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이해입니다. 저는 정부정책사업을 수행해오며 지역과 맞닿아 있는 사업 구조, 행정의 흐름, 예산과 집행의 과정까지 직접 경험해왔습니다. 그래서 지역구 사업이 어떤 방식으로 기획되고, 어떤 지점에서 시민 체감도가 갈리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단순히 좋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실행 가능한 정책과 사업 구조를 만들어내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 강점은 연결하는 힘입니다. 저는 청년 문제를 청년정책 하나로만 보지 않습니다. 지역, 공동체, 주민자치, 공공행정, 참여 구조와 연결해서 바라봅니다.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믿고, 저는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Q6) 지역이 나아가야 할 중장기 방향과, 정책 추진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준을 알려주세요.

 서울은 더 빠르게 경쟁만 강요하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삶을 지속 가능하게 꾸려갈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야 합니다.

 특히 청년에게 서울은 버텨내야 하는 도시가 아니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주민에게도 서울은 일방적으로 행정을 따라가는 도시가 아니라, 자신의 목소리와 경험이 정책과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는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서울의 중장기 방향을 사람 중심의 성장, 시민 참여 중심의 행정, 관계와 연결이 살아 있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정책의 우선순위는 세 가지 기준으로 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첫째, 시민의 삶에 얼마나 절실한가.

둘째, 단기 실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삶의 기반을 바꾸는가.

셋째, 행정 편의가 아니라 시민 참여와 민주적 정당성을 충분히 담고 있는가.

 

 저는 이 기준 위에서 서울시의 정책을 다시 세워가겠습니다. 시민의 삶을 숫자로만 보는 행정이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를 중심에 두는 행정으로 바꾸겠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심재학
KCB(한국시민방송)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심재학#심재학#더불어민주당 심재학#심재학후보#2026지방선거#심재학이사장#청년정치인#서울시청년정책#서울시청년조례#청년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