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구갑 청년위원회 ‘함성’, "성동의 변화, 청년의 함성으로 만들 것"… 힘찬 출범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중구성동구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전현희)의 핵심 청년 조직인 ‘함성’ 발대식이 지난 10월 22일(수요일) 저녁, 성동구 왕십리로에 위치한 전현희 국회의원 북카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성’은 ‘함께하는 성동 청년’이라는 뜻을 담아,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구심점이 되겠다는 포부로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당 수석최고위원인 전현희 의원이 직접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전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함께하는 성동 청년’이라는 이름처럼, 오늘 ‘함성’의 출범은 성동의 청년들이 지역 변화를 향해 내딛는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단순한 외침에 머무르지 않고, 성동구의 실질적인 정책과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성' 청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함께 뛰겠다"고 약속했다.

발대식에는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원을 비롯해 오천수, 장지만, 김현주, 이영심, 전종균 구의원등 지역의 주요 정치인들과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해 청년위원회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새롭게 출범하는 위원회를 대표해 김현우 중구성동구갑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이 정치를 멀게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의 삶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청년위원회가 그 중심에서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함성’을 이끌게 된 이민규 회장은 "‘함성’이라는 이름에는 청년들의 힘찬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성동구와 중구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청년 세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 그리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캠페인 등 청년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힘차게 펼쳐나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인화 보좌관, 임효준 부위원장, 장유리나 위원 등 지역위원회 핵심 관계자들이 모두 함께하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 현안과 청년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구갑 청년위원회 ‘함성’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지역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고, 청년 세대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들의 힘찬 '함성'이 성동구의 미래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