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휴먼 인사이트

(2026 지방선거 기획보도) 8년 키워주신 관악, 이제 사회적 약자의 버팀목으로

KCB(한국시민방송) 기자
입력
- 서울시의원 후보(관악구 제2선거구) 주무열 - 관악구의회 재선 출신…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부터 서울대S밸리·경전철 서부선까지, '사회적 약자의 버팀목'을 약속하다
▲ 관악구 제2선거구 서울시의원 후보 주무열

"8년 동안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젊으니까 좋고 시켜보니 유능했던 주무열, 이제 더 큰 권한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관악구의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Q1) 후보자 소개

안녕하세요. 이번에 관악구 제2선거구(행운동·낙성대동·인헌동·남현동)의 서울시의원으로 출마하게 된 주무열입니다. 저는 관악구의회 재선(8대·9대) 의원이며, 행정재경위원장을 두 번 역임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입학하면서 관악구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서울대 총학생회장을 맡으면서 정치적 영역에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Q2) 이번 출마를 결심하게 된 개인적·정치적 계기를 알려주세요.

저는 관악구의회 의원으로서 8년 동안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지역주택조합 문제, 고지대 마을버스 문제 등을 앞장서서 해결해 왔습니다. 관악구에 전세사기 문제가 기승을 부리면서 구의원의 권한으로는 피해자들을 돕는 데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시의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권한으로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습니다.

 

Q3) 지역에서 가장 중요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와, 그 원인 및 현재 상황을 설명해 주세요.

관악구의 전세사기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전세사기는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그렇기에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관악구가 최대 피해 지역이 되었습니다. 현재 1천여 건이 넘는 사회초년생들이 평균 1억 원 정도의 피해 금액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 국회에서 열린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발의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한 주무열 후보(왼쪽에서 다섯번째). 사회초년생 피해자 구제를 위한 입법 활동에 적극 동참해 왔다.

Q4) 위 문제를 포함해, 이번에 추진하고 싶은 핵심 공약(2~3개)과 실행 방안을 알려주세요.

1)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전망 확보

  •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통해 최저 1/3의 피해금액 보장이 가능해졌습니다.
  • 이에 더해 LH·SH의 매입임대주택 등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권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 사회가 여러 자원을 투여해 그들의 주거안전망을 확보해야 합니다.
  •  

2) 서울대S밸리(벤처밸리) 조성 가속화

  • 관악구는 대표적인 베드타운으로, 자체적인 일자리 확충이 핵심 과제입니다.
  • 2018년부터 추진해온 서울대S밸리는 현재 300여 팀, 5천 명 규모의 벤처 생태계로 성장했습니다.
  • 시의원이 되면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지구단위계획 조성 등 후속 절차를 밟아 벤처밸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  

3) 경전철 서부선 재정사업화

  • 비슷한 인구의 강남구는 지하철역이 34개인 반면, 관악구는 십여 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 교통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경전철이 빠르게 도입되어야 합니다.
  • 두산컨소시엄 해체로 지연된 사업을 새 시장과 함께 재정사업화 등 다각적 노력으로 빠르게 진행시키겠습니다.
  •  

Q5) 후보자님의 정치 활동(또는 공공활동)에서 가장 큰 강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사람을 조직하는 힘'이 있습니다. 주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일을 주민들과 함께 조직하여 실천하는 힘입니다. 지금은 서울 10대 상권 중 하나인 샤로수길은 제가 구의원을 처음 시작했던 8년 전만 하더라도 지역주택조합과 용역업체의 횡포로 몸살을 앓고 있었습니다. 용역 인력이 진을 치고 낙후된 건물을 사들여 방치하거나, 공사장을 점거해 횡포를 부리고 있었습니다.

저를 뽑아준 주민의 안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비상대책위를 꾸렸고, 수차례의 맞불 집회와 가두시위, 공동행동으로 저항력을 보여줬습니다. 지역주택조합의 불법적 운영에 대해서도 수차례의 고소·고발과 구제 청원 활동 끝에 조합을 저지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했던 주민들은 어느새 단단한 조직이 되어 샤로수길 상가번영회를 구성하고 '로컬브랜드사업'을 받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활동해 주고 계십니다.

시민들은 정치를 혐오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제가 경험한 정치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시민들은 자신들의 손을 잡아주고 앞장서줄 정치인을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강점은 시민들과 함께 그러한 경험을 해보았다는 점, 그래서 언제든 그들 사이로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Q6) 지역이 나아가야 할 중장기 방향과, 정책 추진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준을 알려주세요.

모든 일에는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정책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야 할 일을 중심에 두고, 하고 싶은 일을 곁가지로 두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중간중간 해결해 가는 것. 그것이 일을 하는 순서입니다.

'전세사기 문제'처럼 해결해야 하지만 긴 호흡을 필요로 하는 일들을 중심에 두고, 지역의 3대 발전 전략인 '벤처밸리 조성'·'경전철 서부선 재정사업화'·'봉천천 생태복원' 등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중간중간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할 수 있는 지역 공약들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Q7) 지역 주민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

"8년 동안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젊으니까 좋고 시켜보니 유능했던 주무열, 이제 더 큰 권한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관악구의 미래를 그려나가겠습니다!"

KCB(한국시민방송) 기자
cthec@cthec.co.kr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