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주얼리 브랜드 '스튜디오 이은', 10월 공식 론칭 및 첫 컬렉션 공개
공예 주얼리 '스튜디오 이은(studio lee eun)'이 오는 10월 론칭과 함께 첫 컬렉션을 선보인다.
스튜디오 이은은 ‘영원하고(Eternal), 독창적이며(Unique), 섬세한 결을 지닌(Nuanced)’이라는 슬로건 아래, 변하지 않는 가치와 정교하게 빚어낸 공예의 아름다움을 주얼리에 담아내는 곳이다.
스튜디오 이은의 모든 작품은 작가의 세밀한 수작업을 거쳐 완성된다. 점토로 형태를 빚은 뒤 원석과 진주, 가죽을 더한 작품은 우아하고 묵직한 존재감을 지니면서도, 실제 착용 시에는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조형부터 채색, 마감까지 전 과정이 손으로 진행되는 만큼 작품마다 고유한 형태와 색감을 지닌다. 자신만의 개성을 찾는 이에게도,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는 선물로도 잘 어울린다.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첫 컬렉션은 '바로크(Baroque)' 연작이다. '바로크(Baroque)' 연작은 바로크의 어원으로 알려진 '일그러진 진주'에서 영감을 얻었다. 바로크 진주 특유의 정형화되지 않은 자유로운 형태와 바로크 미술이 지닌 극적인 명암 대비에 주목한 이번 연작은, 깊은 어둠 속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처럼 고유하고 기품 있는 아름다움을 일상에 더한다.

이어 선보일 두 번째 컬렉션은 '플로라 폴리아(Flora Folia)' 연작이다. 꽃과 잎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이름을 가져온 이번 연작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한때의 정원을 담았다. 점토로 빚은 잎사귀와 꽃잎, 꼬아 올린 가죽 덩굴, 색색의 열매가 된 원석, 이슬로 내려앉은 크리스털까지. 재료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정원을 이루며, 착용하는 사람에게 싱그러운 기운과 행운을 건넨다.
브랜드를 이끄는 이은(활동명)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뒤 공예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안목을 쌓아왔다. 이은 작가는 "큐레이터로 일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은 시대를 초월한다는 사실을 배웠고, 스튜디오 이은이 지향하는 바 역시 '변하지 않는 가치(Eternal)'에 있다"며, "엄마가 자녀에게, 그 자녀가 자신의 자녀에게 물려주는 주얼리를 만들 수 있도록 서두르지 않고 오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론칭 소감을 밝혔다.
스튜디오 이은의 첫 컬렉션은 오는 10월부터 공식 인스타그램(@studio_leeeun)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브랜드 소식과 상세 일정도 해당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