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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합니다”…노정호 대표, 자립준비청년 위해 ‘엔젤스 나눔가게’ 동참

김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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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컨설팅 기업 ‘정도인스마트컨설팅’, 나눔가게 참여 통해 청년 자립에 힘 보태

2025년 10월 16일, 서울 –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민간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영컨설팅 전문 기업 정도인스마트컨설팅(대표 노정호)이 ‘엔젤스 나눔가게’로 참여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왼쪽(은평자립준비청년청 김현주 센터장), 가운데(정도인스마트컨설팅 노정호 대표), 오른쪽(정도인스마트컨설팅 박시형 이사)

‘엔젤스 나눔가게’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이 주관하는 청년 지원 캠페인으로, 기업이 후원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및 생활 기반 마련을 돕는 사회연대 프로그램이다. 정도인스마트컨설팅은 이번 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미래세대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노정호 대표는 이미 자립준비청년 대상 통합지원 사업인 ‘점프스테이지(JUMP STAGE)’ 프로그램의 재정멘토로도 활동해 왔다. 그는 보호종료 후 혼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재정 교육과 1:1 멘토링을 제공하고, 주거 계약 동행, 금융·보험 상담 등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정도인스마트컨설팅 노정호 대표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재정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

정도인스마트컨설팅의 나눔은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는다. 노정호 대표는 현장의 청년들이 겪는 불안을 가까이서 마주하며,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그는 금융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이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엔젤스 나눔가게로 선정되어 현판을 전달받은 정도인스마트컨설팅의 노정호 대표사진

노정호 대표는 “청년 한 명이 자립한다는 건 단지 생계를 꾸리는 수준을 넘어서, 그 사회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작은 연대와 지원이 모이면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는 ‘엔젤스 나눔가게’는 현재도 후원 기업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노정호 대표와 같은 민간 전문가들의 참여가 자립청년을 위한 현실적 해결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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