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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 강서, 취약청년 직무역량 강화 위한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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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센터 강서, 취약청년 직무역량 강화 위한 성과공유회 개최

정도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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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청년센터 강서(센터장 김영범)는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젝트형 청년인재 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031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우아한형제들 사회공헌팀, 가톨릭청소년이동쉼터 서울아지트,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청년센터협의회, 사단법인 희망가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 성과와 지속 가능성을 논의했다.

 

 '프로젝트형 청년인재 양성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이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다양한 분야의 멘토와 함께 3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에게는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공간과 사무용품 지원뿐만 아니라, 지급 조건에 따라 매달 60만 원의 참여 수당과 프로젝트 완료 시 20만 원의 축하 보상 수당이 제공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우아한형제들 사회공헌팀과 협업하여 6주간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가톨릭청소년이동쉼터 서울아지트의 기부금 1,000만 원을 통해 청년들이 직무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활동 수당을 지급했다.

 

 서울청년센터 강서의 김영범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한 기관의 힘으로는 할 수 없었으나, 서울아지트의 기부금과 우아한형제들의 사회공헌을 통해 가능했다", "참여한 청년들이 직무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자본을 형성하며 성인으로서 안전하고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운 기자
jungdo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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