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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생과 미래 집중"…탄핵 1년 맞아 수권정당 역할 강조

강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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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수석대변인. 사진=뉴시스
박성훈 수석대변인.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 1년을 맞아 과거의 정치적 공방보다는 민생과 미래를 위한 정책 행보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차원의 별도 공식 메시지는 없다"면서도 "국민의힘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수권정당으로서 민생과 미래를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앞서 당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발표한 결의문을 언급하며 "비상계엄으로 국민께 혼란과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이미 사과한 바 있다"며 "이제는 과거를 둘러싼 논쟁보다 국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하락한 것과 관련해서는 "국민께 야당으로서 충분한 정치적 효능감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하겠다"며 "국민의힘이 민생과 미래를 책임지는 젊고 유능한 정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동주 기자
soycrab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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