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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탄탄제로 챌린지’ 시작... 6개월간 온라인 릴레이로 탄소중립 실천 유도
문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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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탄소제로 미션 수행하면 경품 제공, 챌린지 완주자에 자전거·태블릿 증정
서울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릴레이 환경캠페인 〈탄탄제로 챌린지〉를 시작했다. 챌린지는 시민들의 일상 속 기후행동을 촉진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탄탄제로 챌린지’는 ‘탄소중립’과 ‘탄탄대로’를 결합한 명칭으로, 작은 실천이 모여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길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참여 방법 및 운영 방식
참여는 간단하다. 공식 홈페이지(https://event.seoul.go.kr/zeroseoul)에서 회원가입 후 매월 공개되는 ‘이달의 탄소제로 미션’을 수행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된다.
미션 참여는 스탬프로 기록되며, 월 2회 이상 인증 시 스타벅스 또는 네이버페이 기프트카드(1만 원권)가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 ▲6월 첫 미션은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맞춘 ‘다회용기 사용’ 인증이다.
(ex: 텀블러 이용, 배달 시 다회용기 선택 등) ■ 완주자 대상 경품 및 보상 체계
- 챌린지 종료 후에는 스탬프 개수에 따라 경품이 주어진다.
참여 기준
(미션 달성 개수)
추첨 인원
경품 내역
챌린지 완주 각 1명 첼로 20 토모 SE9 자전거 / 갤럭시 탭 S9 FE 스탬프 9개 이상 2명 마샬 엠버튼2 블루투스 스피커 소형 스탬프 6개 이상 5명 파타고니아 아톰 슬링 8L 스탬프 2개(매월 기준) 매월 50명 스타벅스 1만원권 또는 네이버페이 1만원권 ■ SNS 이벤트도 병행
-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제로서울’에서는 소문내기 이벤트도 병행 중이다. 제로서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탄탄제로 챌린지’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하고 캡처한 화면을 이벤트 참여 폼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1만원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고석영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기후행동을 실천하며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환경의 날에 시작되는 의미있는 행사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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