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인스마트컨설팅-은평자립준비청, MOU 체결 후 'JUMP STAGE' 공동사업 추진

  서울 은평구가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도인스마트컨설팅(대표 노정호)과 은평자립준비청(센터장 김현주)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자산 관리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JUMP STAGE’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JUMP STAGE’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지정기탁으로 운영되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금융·보험 교육과 실질적인 컨설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이 목표로 진행된다.

 ▲ 맞춤형 재정교육과 1:1 멘토링으로 실질적 지원

  ‘재정 Class’ 프로그램에서는 △수입·지출 관리 △목돈 마련 전략(적금·투자 등) △부채 관리 및 클리닉을 핵심 내용으로 다룬다.

 청년들은 5~6명 소그룹으로 나뉘어 총 6회차 교육을 받으며, 정도인스마트컨설팅이 협력해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재정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은 재정관리 멘토와 1:1로 매칭되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금융, 보험 지식을 배우게 된다.

 멘토링 활동은 스포츠 경기 관람, 캠핑, 방탈출 게임 등 청년들의 관심사에 맞춘 활동과 함께 진행돼,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금융 개념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 내 관심 있는 인적자원을 모집해 2기 멘토단을 구성하고, 기본 교육과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정 코치로 활동하는 멘토들은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금융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

  김현주 은평자립준비청 센터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금융 교육과 멘토링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산 형성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정호 정도인스마트컨설팅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은 금융 지식 부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금융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JUMP STAGE’ 사업은 단순한 재정 교육을 넘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금융·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은평구와 정도인스마트컨설팅의 협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더욱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