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치 하우스’로 시민 초대... 정원박람회서 서울정책 체험·굿즈·이벤트까지

  서울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기간 동안, 시정 테마홍보관인 ‘해치 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치 하우스는 박람회장 정문인 ‘웰컴정원’에 위치하며, 5월 22일(목)부터 10월 20일(월)까지 평일 오후 1시부터 8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단, 6월 22일 이후는 주말에만 운영된다.

 ‘해치 하우스’는 서울시 상징 캐릭터 ‘해치’가 시민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 콘셉트의 전시공간이다. 내부는 ▲현관과 해치의 방 ▲거실 ▲서재 등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각 공간에서는 시민 체감형 서울시 주요 정책이 소개된다.

전시 정책은 다음과 같다:

• ·기후동행카드
• ·손목닥터9988
• ·서울야외도서관
•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 ·고립·은둔청년 지원
• ·미리 내 집

 또한, 전시관 내에는 서울굿즈샵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서울시 브랜드 ‘SEOUL MY SOUL’을 활용한 23종 브랜드 굿즈와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를 기반으로 한 17종의 캐릭터 굿즈가 전시·판매된다.
 특히 인기 제품인 ▲서울마이소울 에코백 ▲서울의 향 인센스 스틱 ▲해치 봉제인형 ▲해치 스티커 등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 ·개관 기념 선착순 방문 이벤트
• ·테마정원 사진 스탬프 투어
• ·SNS 방문 인증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해치 키링·봉제인형·기념 마그넷 등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특히 **5월 22일(목) 오후 3시에는 ‘집들이 이벤트’가 열려, 해치 하우스를 방문하고 SNS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80명에게 특별 제작 해치 키링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장 내 10개 정책을 테마로 한 ‘서울이야기정원’을 모두 방문·촬영한 뒤 인증할 경우 마그넷 또는 해치 키링을 받을 수 있으며, SNS 인증 게시물 중 일부는 노래하는 해치 인형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서울시 민수홍 홍보기획관은 “해치 하우스는 시민들이 서울의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정원과 전시, 굿즈와 이벤트가 어우러진 해치 하우스를 통해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