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강서, CJ제일제당과 고립은둔청년 식생활 개선 사업 성과 발표

 서울청년센터 강서(센터장 김영범)는 CJ제일제당과 협력하여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식생활 그룹 상담 '든든하게'와 소셜 다이닝 '식식하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고립은둔청년의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2024년 동안 전문기관인 기지개센터에 총 72명의 청년을 발굴하여 연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냉동식품, 간편조리식품 등 다양한 식재료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요리하고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든든하게'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함께 식생활 상담과 요리법을 공유하며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한 그룹 상담 프로그램이다. '식식하게' 프로그램은 밀키트를 고립은둔청년에게 배송해 방 안에서 직접 요리하며 고립감을 완화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청년센터 강서의 김영범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고립은둔청년들에게 식생활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적 연결망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